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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스마트홈 넘어 ‘스마트시티’! 글로벌 3800社 각축
  • 작성자 코리아 NFC (ip:)
  • 작성일 2017-12-29 12: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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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가전 전시회(CES) 2018’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선보일 신기술과 혁신제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시티의 미래’란 주제 아래 열리는 내년 CES에는 전 세계 38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에 관련된 첨단 기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 ‘CES 2018’ 내달 9일 개막

‘스마트시티의 미래’ 주제로
AI·IoT 등 첨단기술 선보여
 삼성·LG는 스마트家電 집중
 현대車, 커넥티드카 콕핏 공개

 인텔 CEO가 첫 강연 나서고
포드·화웨이 CEO 등도 연설



29일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CES 2018은 내년 1월 9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테크이스트, 테크웨스트, 테크사우스 등 3개 전시구역에 걸쳐 열린다.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전 세계 150개국에서 참가자 약 18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CES의 화두는 ‘스마트시티’다. 이는 스마트기기로 이뤄진 스마트홈에서 한층 확장된 개념이다. 스마트시티로 외연을 넓힌 만큼 올해 CES의 주제였던 ‘연결성’에 ‘이동성’도 가미됐다. CES에서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AI, IoT, 자동차, 차세대 이동통신, 에너지 등 일상생활에 관한 신기술이 총망라된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첨단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프리미엄TV와 스마트가전을 앞세워 스마트홈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전략을 보여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몇 년 전부터 경쟁이 치열해진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하만과의 시너지효과를 과시할 스마트카 솔루션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하만은 작년과 같이 별도 부스를 마련해 파트너 업체들을 위한 체험 공간을 준비했다. 


현대자동차는 ‘대화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가 탑재된 커넥티드카 콕핏(차량 앞 좌석 모형)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도 별도로 전시공간을 마련해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닛산, 다임러AG, 토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신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 최고의 AI 기술을 보유한 엔비디아는 로봇 시뮬레이션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기술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기조연설에서는 반도체기업 인텔의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CEO가 개막 전날인 8일 첫 강연자로 나선다. 개막일인 9일에는 짐 해킷 포드 CEO, 리처드 유 화웨이 CEO 등이 각각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전략과 중국의 IT 전략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국내 주요 기업 수뇌부도 총출동한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사업부문장인 김기남 반도체·부품(DS)부문 사장, 김현석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 고동진 모바일·IT(IM) 부문 사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122901031603325001
출처: 문화일보


코리아N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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