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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앱 사용시간 제한’ ‘미모지’ 애플 차세대 iOS 12 공개
  • 작성자 코리아 NFC (ip:)
  • 작성일 2018-06-05 11: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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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4일(현지시간) WWDC에서 iOS12의 신기능 움직이는 이모티콘 '미모지'를 소개했다. ⓒ 애플 유튜브 캡쳐


애플세계개발자 회의 개최
그룹 페이스타임, 시리 숏컷 등 새롭게 추가


 애플이 차세대 운영체제(OS) ‘iOS 12’를 공개했다. iOS 12는 애플리케이션 사용제한을 하는 ‘앱 리미츠’, 움직이는 이모티콘 ‘미모지’ 등 다양한 기능이 특징이다.


애플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열고 OS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기능은 ‘모바일 중독’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솔루션 ‘앱 리미츠(App Limits)’이다. 앱 시간을 설정해 사용 제한을 거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을 하루 한 시간 이용으로 설정하면 5분 남을 때 경고문이 나타나고, 한 시간이 지나면 앱이 작동되지 않는다. 부득이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익스텐드(연장) 버튼을 누를 수 있다.



CNN은 해당 기능을 두고 ‘베이비 시터’와 같다고 평했다. 앱 리미츠는 애플의 주요 주주들이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지적하자, 애플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사용자의 얼굴 형상을 추적해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미모지(Memoji)’ 기능도 내놓았다. 증강현실(AR) 기반으로 사용자의 피부색, 헤어스타일, 표정, 주름 등의 특징을 미세한 곳까지 잡아 이모티콘으로 만들어준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9가 지원하는 ‘AR이모지’와도 유사한 기능이다. 


애플은 그룹 페이스타임 기능도 추가했다. 그룹 알림 기능으로 하나의 앱에 동시 알림을 보낼 수도 있으며, 비디오 채팅의 경우 32명까지 한 번에 보낼 수 있다.


인공지능(AI)비서 시리(Siri)는 숏컷에 초점을 맞췄다. 숏컷은 사용자가 시리를 편하게 이용해주도록 돕는 기능이다. 여러단계의 명령을 한 번의 명령 문구만으로도 시행할 수 있게 한다. 쇼핑사이트에서 치마를 사고 싶다고 하면, 사용자가 그 전에 여러 과정들을 하나의 명령으로 저장해놓으면 시리가 이에 맞춰 쇼핑사이트를 실행시켜 주문할 수 있다.


이 외 iOS12는 앱 실행, 키보드 작동, 카메라 구동 등의 속도를 40~70%까지 끌어올렸다. 애플워치 OS 업데이트도 단행했다. 

한편 애플은 일각에서 기대하고 있는 보급형 단말 ‘아이폰 SE2' 출시에 대한 언급을 따로 하지 않았다.


http://www.dailian.co.kr/news/view/717703/?sc=naver
출처: 데일리안


코리아N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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