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에스링크(대표 안상태)가 '코닥 픽스프로'(Kodak PIXPRO) 액션카메라 제품을 국내 독점 공급한다.

씨엔에스링크는 5G(5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VR(가상현실) 액션카메라'의 가능성을 보고 관련 제품 공급에 나선 것이다.

주력 모델은 '4KVR360'이다. 360° 4K 영상 녹화가 가능하고 올인원 듀얼 렌즈가 달린 게 특징이다. 촬영한 영상을 모두 캡처, 겹친 영상을 이어주는 '자동 스티칭' 기능이 두드러진다.

기기 앞뒤로는 2000만화소의 'BSI CMOS'(이면조사형 상보성금속산화물) 센서를 탑재했고, 앞면 155°, 뒷면 235° 광각으로 360° 촬영도 할 수 있다.

또 △와이파이 △NFC(근거리무선통신) △블루투스 등 다양한 연결 프로토콜로 파일을 저장하거나 재생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촬영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쉽다.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춘 데다 삼각대, 원격 컨트롤러가 기본 패키지에 포함돼 있어 야외 사용 시 편리하다. 최대 128GB 용량의 마이크로 SD(시큐어 디지털) 카드가 들어간다.

씨엔에스링크는 이 제품과 함께 1600만화소 FHD(초고선명)급 모델 'SP360'도 출시했다. 제품 가격은 '4KVR360'이 72만원, 'SP360'이 39만원이다.

씨엔에스링크 관계자는 "이번에 독점 수입한 제품은 정식 KC(안전확인신고증명) 인증을 받은 코닥 정품"이라면서 "AS(애프터서비스)도 가능해 직구 사이트 유통 제품과는 차별화된다"고 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32217250897468
출처: 머니투데이

코리아N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