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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차세대 초고속 무선전송기술부터 배낭형 이동기지국, 가시광 RFID까지
  • 작성자 코리아 NFC (ip:)
  • 작성일 2018-03-14 15: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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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개관한 강릉 ICT SQUARE가 오는 18일까지 KTX 강릉역 맞은편에서 운영된다.


강릉 ICT SQUARE에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 및 증강현실(VR/AR), 융복합 디바이스 등 21개 중소기업 수출 유망 제품이 전시중이다. 이중 반도체칩과 근접통신 모듈을 개발하는 지앨에스(주)△무선통신장치를 개발하는 이노넷(주)△가시광 RFID시스템 개발업체 (주)아이디로를 소개한다.
Zing기술이란 근접거리에서 기가급의 대용량 콘텐츠를 복잡한 접속 절차 없이 손쉽게 빠르게 송수신 할 수 있는 초고속 근접통신 즉, 차세대 NFC 기술이다.



사진설명(△지앨에스(주)의 로고)



지앨에스는 세계 최초로 60GHz대역 원칩(ASIC)인 ‘Zing Chip'을 개발했다. 현재 양산 직전의 파일럿 제품을 생산 완료하였고 이를 장착한 어플리케이션 모듈 및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다. 현재 60 GHz대역을 이용하는 무선통신 기술은 국내에는 경쟁자가 없으며, 해외 경쟁자에 비해서도 최소 3년 이상의 월등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Zing Chip'기술은 근거리 저전력 고속데이터 동신이 필요한 분야에 필수 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의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와 AR, VR, UHD디스플레이 등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멀티미디어 기기, 웨어러블 디바이스, 와이어리스 스토리지 등에 응용할 수 있다.

강릉 ICT SQUARE에 참여한 정현주 전무(지앨애스(주))는 “행사기간 동안 본사 부스에 약 55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본사 키오스크 인화서비스를 통해 강릉 및 평창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다. 일반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사의 추가 서비스 등 사업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앞으로도 초고속 무선통신 분야에서 더 빠르고 놀라운 속도와 최고의 기술로 대한민국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주파 대역인 60GHz 대역 기술을 활용한 기술로써 현재 시장의 저변확대가 부족한 상황에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저변확대를 통한 시장진입으로 앞으로 무선통신기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노넷은 무선통신장치를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다. 재난안전망 배낭형 이동기지국, TVWS(TV White Space) 장치, TVWS 백홀 버스 공공 와이파이 제품을 갖고 있다.




 사진설명(△이노넷(주)의 배낭형 이동기지국)


올 해 2월, 이노넷은 경량화 된 배낭 이동기지국으로 저비용 독립망을 구축할 수 있는 특허 등록이 결정되기도 했다. 이노넷 배낭형 이동기지국 제품은 IITP 개발지원사업으로 KT, 주니코리아와 공동개발 하였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비가시거리 무선백홀 지원 장비로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이 제품은 PMP(Point to Multi-Point)가 가능하여 건물, 선박의 실내 및 실외에서 동시 서비스가 가능한 세계 유일한 제품이다. 또한 재난상황을 공유하고 일원화된 지휘 및 통합대응체계를 지원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TVWS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미국 중부 Rural지역에 TVWS로 인터넷망을 구축하려고 추진 중이고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남미 등의 개도국에서도 TVWS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특히 이노넷의 TVWS 백홀 버스 공공와이파이는 LTE대비 운용비가 30분의 1로 예측되기 때문에 공공 서비스에 매우 적합한 솔루션으로 예측된다. 버스 공공 와이파이는 문재인 정부 공약으로 5년 간 약 480억 원을 투자하여 시내버스 2만 4천 대에 구축할 예정이다.



 


아이디로는 2008년 회사 설립 후부터 현재까지 900MHz대역(860MHz~960MHz) UHF(극초단파) RFID(무선식별)리더기와 모듈을 주력사업으로 한다. 특히 최근에는 전 세계 최초로 “가시광 RFID(무선식별)시스템‘을 개발하여 기존 RFID 기술이 가지고 있는 태그 오인식 문제를 해결했다. 이 기술은 미국 유명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번에 ’Li-Fi(가시광 무선통신)혁신기업‘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현재 RFID는 주로 자산관리, 생산 및 재고 관리, 출입통제관리 등에 사용되고 있고 향후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주목되는 스마트공장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측한다.

현재 주요 고객으로는 산업용 PDA 단말기 제조 업체, 다양한 SI 업체 및 국내 대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디로는 앞으로 해외수출 비중에 점차 높혀갈 계획이라 밝혔다. 현재 해외수출은 대부분 홍콩(Distributor)로 수출되어 아시아, 미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고 대만에서는 톨게이트에 제품을 적용하고 있다.

아이디로 관계자는 “UHF RFID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국제표준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본사는 앞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며 1차 타깃국가는 제조업이 발달되어 있는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165213
출처: 매일경제

코리아N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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