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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IC단말기 교체중인데… `NFC단말기` 또 교체 논란
  • 작성자 코리아 NFC (ip:)
  • 작성일 2018-03-05 19: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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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가맹점에 대한 IC단말기 교체 사업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카드업계가 또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의 모바일결제 단말기 설치작업에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카드사들이 과거 IC 단말기 교체사업에 1000억원을 부담한 상황에서, NFC 결제 단말기 설치를 위해 또 대규모의 자금을 출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8개 카드사는 오는 15일 한국형NFC 결제 방식인 '저스터치(JUSTOUCH)를 시범사업 형태로 시작한다. NFC 방식의 모바일 결제는 10cm 이내 가까운 거리에서 휴대폰을 카드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카드업계는 NFC 모바일 결제를 위해서 우선 비씨카드가 과거 설치해놓은 NFC 결제 단말기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단말기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카드사들은 연내에 8만~9만대의 NFC 단말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단말기 한 대당 평균 15만~20만원에 판매되는 점을 고려하면, 연내 NFC 단말기 설치 비용만 최소 100억원 이상 들어갈 전망이다. 


카드사들은 단말기 설치 비용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부담한다는 입장이지만,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를 진행중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NFC 모바일 결제를 위해서는 기존 단말기에 필요한 기기를 설치하거나 NFC 전용 단말기를 설치해야 하는 만큼, 이달에 시작하는 NFC 모바일 결제는 테스트적인 성격이 강하다"며 "시범 사업 결과 단말기 추가 보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카드사들이 공동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업계에서는 당초, IC단말기 교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NFC 결제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뤄졌으면 단말기 교체 비용을 이중으로 부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IC단말기 교체 비용 1000억원 중 상당액이 남아 있지만, 이 비용은 IC단말기 교체에만 사용할 수 있어, 이를 NFC 단말기 사업에 활용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30602100351032001&ref=naver
출처: 디지털타임스


코리아N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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