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가 새로운 모듈러 방식의 스마트워치 '커넥티드(Connected) 모듈러 41'을 발표했다.
14일(현지시각)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제품은 시계 크기가 제품 이름의 41과 같이 41mm로 기존의 'Connected 모듈러 45'가 크다고 느낀 소비자들을 위해 제작됐다. 여성 소비자나 팔목이 가는 남성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커넥티드(Connected) 모듈러 41은 인텔과 구글 협업으로 350니트의 밝은 1인치 390x390 픽셀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1기가바이트(GB) 램과 8GB 저장공간, NFC, GPS 등을 탑재했고, 두께는 13.2mm로 45mm 모델보다 얇다. 재질은 티타늄이다.
제품은 9가지 밴드를 선택해 바꿀 수 있고, 태그호이어의 아날로그 워치 캘리버5 밴드와도 호환된다. 방수 등급은 50m다.
제품 가격은 스트랩 구성에 따라 1200달러(약 127만원)부터 시작한다.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45272
출처: it.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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