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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더욱 강해져 돌아왔다, NFC 모바일 마케팅
  • 작성자 코리아 NFC (ip:)
  • 작성일 2017-12-15 10: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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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시 NFC인가?]


온오프라인 통합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며, 브랜드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신들의 제품 혹은 아이덴티티를 알리는데 익숙해져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한 기술로 NFC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모두에서도 언급했지만 지금 시점에서의 NFC를 전혀 새롭거나 혁신적인 기술이라 보긴 어렵다.


그렇다면 왜 다시 NFC에 주목해야 하는가? 우리는 그것이 처음 시장에 등장했을 때와는 달라진 현재의 환경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우선 마케터 입장에서는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 사용률의 증가를 고려해야 한다. 우리나라만 봐도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의 80% 가까이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애플이 iOS 11 버전부터 NFC 기능을 공개하기로 하면서 아이폰 사용자들의 유입으로 NFC 생태계의 성장은 확실해 보인다. 한편 소비자 입장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근거리 탭(Tap) 하는 행위 자체가 익숙해졌다. 각종 페이 가맹점에서, 도서관에서, 은행 ATM기계에서, 하다못해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라도 이제 탭핑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행동방식이 됐다.




[탭 한 번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경험]
 
NFC 모바일 마케팅은 소비자의 가벼운 탭핑 행위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이렇게 단순한 한 번의 탭 이후에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접할 수 있는 정보와 경험은 결코 단조롭지 않으며, 마케터로서 활용방안 역시 무궁무진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늘 사용하는 평범한 제품이 NFC와의 결합을 통해 인터랙티브한 스마트 제품으로 변신하고, 개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더 이상 포털이나 오픈마켓 등에서 가격이나 세일 정보, 리뷰 등을 찾기 위해 타자를 두드리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소비자는 이제 그저 가벼운 탭핑 한번만으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빠르게, 그리고 직관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브랜드는 소비자가 탭핑을 할 때마다 소비와 구매 맥락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다.


NFC 기술은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에게 온오프라인의 접점을 열어줄 수 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다. 



 

 

NIKE 저지에 부착된 NFC태그(위)와, 이를 탭 했을 때 볼 수 있는 NBA 관련 콘텐츠(아래)




[소비자는 왜 NFC 기술을 사용할까?]


전체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의 비중이 60%를 넘어섰고, 90%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상점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참고한다. 이렇듯 모바일은 소비 행태와 패턴 그 자체를 변화시켰다.


그러나 한편으로 소비자들은 하이테크일수록 오히려 오프라인 하이터치 상호작용을 더 갈구하며, 생활이 더 소셜해질수록, 자신만을 위한 무언가를 원한다고 한다. 연결과 공유의 사회에서 소비자는 매일 사용하는 일상의 상품들이 더 개인화되고 맞춤형이길 바란다.


NFC 기술은 오프라인 제품과 디지털 사이의 접점을 만들어준다. 또 소비자가 제품과 소통하는 행위는 빅데이터로 생성되며, 소비자는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선호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브랜드는 왜 NFC기술을 원하는가?]


브랜드는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소비자와 꾸준히 연결고리를 갖길 원한다. 그러나 대부분 제품의 경우 판매 이후에는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접근할 방법을 모색하기 어렵다. NFC기술은 단순히 판매(소비자 입장에서는 구매) 전(前) 순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판매 후에서 소비자의 재구매 과정까지, 전체 소비 여정에 걸쳐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


인식 칩의 손상이 없는 이상, 브랜드 관리자는 소비자에게 노출시키는 콘텐츠와 순서를 언제든 수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구글이 이야기하는 마이크로 모먼츠(Micro-Moments)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는 요즘, 얼마나 짧은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가 마케팅 영역에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NFC는 소비자의 제품 관여도가 가장 높은 그 찰나의 순간에, 어떠한 플랫폼의 제약 없이도 소비자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한다.



 


[NFC와 와인이 만났을 때]


최근 몇 년간 와인 업계에는 고급 브랜드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스페인만 보더라도 4,000개가 넘는 와이너리가 있으며, 고급 브랜드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하던 스페인 바르바디오(Barbadillo) 역시 이러한 시점에 판매를 늘리고 매장에서 고객 접촉면을 확대하며, 비소비 유통채널에서 평균 이벤트 상환률을 뛰어넘는 것을 주요 목표로 NFC 마케팅을 실행했다.


12만 6,000개에 달하는 스마트 칩이 포함된 보틀 넥 칼라(Bottle Neck Collar)를 활용해 고객들을 브랜드 사이트로 유도했고, 이를통해 e커머스 웹사이트의 방문객 수는 32% 증가했다. 파티에 어울리는 혹은 특정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찾기 위해 그동안 정보 검색에 시간을 할애했는가? 이제 그저 와인병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모든 게 해결이다.




[구매유도에서 한걸음 더]


위의 바르바디오 캠페인 사례가 남긴 것은 그저 신규 소비자 증가뿐만이 아니다. 칩을 통해 수집된 구매 정보를 분석해 어느 지역에서 홍보가 가장 성공적이었는지, 반대로 그렇지 않았는지도 분석할 수 있다. 또 와인 병을 탭핑한 고객 세 명중 한 명은 와인을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고, 웹사이트 방문횟수 데이터는 TV광고 노출 대비 방문자 수가 최고치에 달하는 등 기대치를 웃돌았다.


이벤트 참여횟수와 기술 사용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 고객 참여도는 예상수치의 두 배에 달했다. 하지만 가장 큰 성공은 바로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 글로벌 미디어 노출을 통해 주류광고가 전 세계의 관심을 끌게 됐으며, 그 결과 200만 유로에 달하는 ROI를 달성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모아진 데이터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소위 스캐너블 테크놀러지(Scannable Technology)라고 불리는 QR코드와 바코드 등에 가려져 있던 NFC 솔루션이 마케팅 영역에서 최근 다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씬필름이 지향하는 바는 일상적인 사물과 사람 사이의 소통인데요, 일상적인 소비재까지도 일정 정도의 지성과 Connectivity를 부여하는 ‘만물 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을 비전으로 NFC 마케팅 솔루션 상용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실시한 대규모 NFC 기반 모바일 마케팅 캠페인을 살펴보면, 소비자의 스마트폰을 매개로 즉각적이고 직관적인 인터랙션을 통해 접근도를 높이고, 소비자가 제품 및 리테일 공간에서 취한 행동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화 작업을 꾀했습니다. 또 이를 통해 기존의 모바일 배너나 SNS 광고보다 더 높은 효율성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 애플이 ios 11부터 NFC 태그를 읽는 기능을 지원하기로 하면서부터, 그동안 NFC라는 기술을 마케팅에 적용하는 것에 호기심을 가지면서도 안드로이드 기기에만 적용되는 한계점에 답답함을 호소하던 마케터들이나 마케팅 에이전시들에서도 적극적으로 NFC 마케팅 솔루션을 차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NFC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어디에 쓰일 수 있나]


·브랜드 스토리를 통한 제품 홍보
·소비자 상황에 적절한 제품 사용 설명, 레시피 등
 HOW-TO 제공
·리베이트, 할인, 포인트, VIP서비스 등 고객 충성도 유지
·전자상거래 내 제품 소비 후 재 구매 크로스셀링 / 업셀링
·식별 코드를 활용한 위조 검사로 브랜드 보호
·상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유통망 추적





http://www.ditoday.com/articles/articles_view.html?idno=22167
출처: ditoday


코리아N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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