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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휠라, 자사 제품 리사이클 시스템 최초 구축
  • 작성자 코리아 NFC (ip:)
  • 작성일 2023-07-03 14: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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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글로벌 스포츠 ‘휠라’가 창립 이래 최초로 자사 제품을 재활용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휠라홀딩스(대표 윤근창)는 최근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 통합 보고서’를 통해 제품 기획 단계에서 발생하는 신발 샘플 9천 족을 재사용해 신발 중창(미드솔) 1만 개를 생산했으며, 이를 지속가능 신발 제품 모델 3종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휠라’가 자사 제품을 자체적으로 재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휠라홀딩스는 제품의 개발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품 선순환 모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샘플 재생 모델로 구현할 수 있는 부자재 종류를 다변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신발 전체를 재생 자재로 만들 수 있도록 기술과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제품 선순환을 위해 지속가능 제품 라인 및 폐기물 저감 체계를 확대하고 각종 포장재를 지속가능 소재로 전환한다.


 


이와 함께 제품의 수명주기를 파악하기 위해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태그가 부착된 의류를 출시했고, 기업의 가치사슬에서 발생하는 Scope3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초 공시, 온실가스 관리에 대한 제3자 검증 수행 등 한 단계 진일보한 기후변화 대응의 노력이 이어졌다.


 


작년 11월에는 이집트에서 개최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UNFCCC COP 27)에 참여해 패션산업이 해결해야 할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휠라홀딩스는 이같은 내용은 담은 ‘지속가능경영 통합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방향성 및 전략, 재무·비재무 성과를 매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2019년 첫 발간 이래 올해로 4년째다.


 


지난해 사회(S)적 측면에서는 공급망 투명성 제고를 대표적인 성과를 꼽았다. 공급망 관련 중대 리스크 상시 대응 및 향후 발생 가능한 이슈 대비를 위해 공급망 TF를 결성했다. 해당 조직은 그룹 내 공급망 관리에 대한 목표를 합치시키고, 관련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 방안 및 개선안을 논의하고 신속하게 실행한다.


 


지배구조(G) 차원에서는 휠라 그룹의 ‘위닝 투게더’ 5개년 전략 하에 주주환원 정책 및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했다. 당사 이래 최초 특별배당을 시행하며 연간 950억 원 규모에 달하는 배당급을 지급했고, 배당성향 역시 5년 연속 상향했다.


 


휠라홀딩스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별 중장기 전략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전방위적으로 확산했다는 점이 주효했다. 앞으로는 이를 가치 있게 실행하고 개선해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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