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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부산시, 치매노인 가족 정보 담은 NFC 안심신발 개발 추진
  • 작성자 코리아 NFC (ip:)
  • 작성일 2022-11-21 14: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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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경찰청, ㈜트렉스타와 21일 오후 4시30분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NFC 안심 신발'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안심신발은 10cm 이내 거리 무선 데이터 통신 기술인 NFC 태그가 내장된 신발이다.


부산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환자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치매환자 수는 6만6492명으로 추정되며, 지난 한 해동안 발달장애인을 포함해 총 1762건의 실종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노인이 외출할 때 반드시 착용하는 신발에 가족 연락처 등의 정보를 담아, 치매노인의 신발이 보호자 인계를 위한 매개체가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일선 현장의 의견이 계기가 됐다.


실제 치매노인 발견 시 대부분 보호자 연락처를 확인할 수 없었고, 신원 확인을 위한 지문등록도 치매노인의 20.1%만 등록해 신속한 보호자 인계에 애로가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 향토기업인 ㈜트렉스타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NFC 안심 신발'을 개발·보급하고,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NFC 안심 신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를 지원하는 데 협력한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연간 300명의 배회 경험이 있거나 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노인을 발굴해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NFC 안심 신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부산경찰청은 배회 치매노인을 발견했을 때 경찰관 교육, 사례공유 등을 통해 신속한 보호자 인계에 NFC 안심 신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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